Q. 요단백이 있다는데 무슨 말인가요?
A. 소변에 단백질이 정상보다 더 많이 섞여 있는 것을 단백뇨라고 한다. 요단백 검사는 간이 소변검사(요시험지봉 검사)로 소변의 단백질 농도를 추정하는 것으로, 요단백이 1+ 이상이라면 소변의 단백질 농도가 30mg/dL 이상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단백뇨 외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을 덜 마셔서 소변이 많이 농축될 경우에 요단백이 1+ 이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Q. 단백뇨는 왜 생기나요?
A. 정상 콩팥은 소변을 만들면서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낼 때 단백질이나 혈액이 소변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걸러낸다. 이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으로 단백질이나 혈액이 빠져나가 단백뇨 또는 혈뇨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단백뇨가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 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하거나 열이 나면 콩팥에 문제가 없어도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올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낮에 일어나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단백뇨가 나오고, 밤에 누워있는 동안에는 단백뇨가 나오지 않는 기립성 단백뇨도 많다. 기립성 단백뇨는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Q. 단백뇨가 있을 때 증상이 무엇인가요?
A. 단백뇨가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 단백뇨가 많이 나올 때는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길 수 있고, 콩팥병이 있는 경우에는 많이 피곤하거나 몸이 부을 수 있다. 단백뇨가 있으면서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소변양이 줄어들거나, 혈압이 높다면 콩팥병일 수 있어 바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단백뇨 증상의 예
⦁소변에 거품이 많았을 때
⦁무게가 갑자기 늘었을 때
⦁혈압이 갑자기 높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