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두개저내시경센터는 가장 높은 난이도의 질환으로 전문적 치료가 요구되는 두개저종양을 진단하고 각 환자에게 최선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최근 내시경을 사용한 수술 테크닉이 급격히 발전하는 가운데, 내시경수술이 다양한 두개저종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더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수술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와 귀 등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뇌와 뇌신경, 뇌혈관의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고, 피부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통증을 최소화하고 재원 일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두개저내시경센터는 두개저종양 환자를 처음 진단하고 치료를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치료가 이루어지고 회복하는 과정까지 여러 임상과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각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