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불안장애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극도의 불안과 함께 숨이 막히거나 가슴 통증, 심장 두근거림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곧 죽을 것 같다는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상태를 공황발작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또다시 발작이 찾아올까 봐 두려워하는 예기 불안이 지속될 때 공황장애로 진단합니다.
2. 공황장애의 증상
공황발작이 찾아오면 신체적으로 맥박과 호흡이 가빠집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식은땀이 나고, 몸이 후들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숨이 차는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현기증, 손발 저림, 메스꺼움, 오한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는 제어할 수 없는 강한 공포와 불안감이 온몸을 엄습합니다.
3. 공황장애의 특징
가족 중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를 앓은 내력이 있다면 유전적 영향으로 인해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며, 이러한 유전적 성향은 주로 20대 초반에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특정 연령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체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없더라도 일상에서 과도한 누적 스트레스와 긴장 상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4. 공황장애의 예방
공황 증상은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명상이나 가벼운 신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황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술과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공황발작 당시 아무리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느껴지더라도, 이는 자율신경계의 일시적인 이상 반응일 뿐 오래 지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절대 생명에 위험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5. 공황장애의 치료
공황장애는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극복 방법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고, 공황발작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 전조 증상이 나타날 때 비상약을 신속히 활용하면 응급 상황을 보다 원활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여 증상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 증상에 대해 상황을 과대평가하거나 재앙화하는 인지적 왜곡을 바로잡고, 호흡 조절법과 근육 이완 요법을 훈련합니다. 이 같은 이완 훈련을 반복해 익혀두면 공황을 유발하는 상황에서도 약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증상의 재발과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